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창업진흥원 (원장 강시우)은 오는 9월1일부터 시작하는 '한-불 창업자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2일 열린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서 Paris&co, Euratechnologie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 국가가 각 5명의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한-불 창업기업을 교류해 보육하게 된다. 또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지전문 보육기관을 통해 사무공간, 숙소, 전문가 멘토링, 개별코칭(법률 세금), 스타트업 행사 참석, 투자유치 등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창업진흥원은 양국 창업지원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한국과 프랑스가 창업생태계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