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한국의집에서 '한식문화의 현황과 진단, 한식문화의 새로운 도약'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식(韓食)문화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퇴계로 한국의집에서 '한식문화의 현황과 진단, 한식문화의 새로운 도약' 포럼을 개최한다.

한식문화의 현황과 진단, 한식문화의 새로운 도약' 포럼 프로그램 구성[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포럼에선 정혜정 국제한식요리학과 교수의 '한식문화(전통문화)의 현황과 과제'를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한식문화진흥을 위한 한식 메뉴구성 방향'(조희숙 아름지기 식문화분야 전문위원) △'한식과 미슐랭 가이드'(박상현 칼럼리스트) △'한식당의 서비스 강화 방안'(최지아 온고푸드 대표) △'한식기능장 제도의 발전방안-프랑스 최고장인(MOF) 중심으로'(장지혜 미르재단 문화기획컨텐츠사업팀장) △'미식산업과 조리교육-일본 츠지조리사전문학교를 중심으로'(황지희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쿨 조리전공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식전문가들의 발제 후에는 신언탁(한국의집 셰프), 지양(하나씨엔티 대표), 김은조(블루서베이 편집장) 등이 발제자들과 함께하는 토론 자리가 마련된다.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70-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