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 클릭 아트]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호주 중앙은행이 7일 통화정책 회의를 마치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현행 1.75%로 동결했다.
지난 5월 은행은 근원 인플레 침체를 이유로 금리를 0.25%p 인하한 바 있다.
그러나 호주 중앙은행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확실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 같은 중립적 스탠스에 호주 달러는 장중 달러 대비 0.7% 상승하며 1개월래 고점을 찍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여전히 호주 중앙은행이 연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