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역 내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용 전문 기술 교육을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장기간의 경제 침체로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들이 기술 개발할 기회가 적어져 타 지역과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미용사회광명시지부(지부장 오해석)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한다.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1기 교육은 미용업 종사자의 많은 관심으로 대상자 모집이 완료되었고, 7월 진행되는 2기 교육 신청 문의는 미용사회광명시지부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들이 차별화, 전문화된 미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문 미용인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