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슈가맨'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듀오 ‘슈가맨’이 해체 이유를 최초로 공개했다.
7일(화)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4회에는 한 때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듀오 '슈가맨'들이 출연한다. 양 팀의 듀오 ‘슈가맨’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임에도 변함없는 화음과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그동안 많은 의문 속에 있던 해체 이유를 ‘슈가맨’을 통해 처음으로 밝혀 모두의 관심이 집중 됐다.
한편, 유희열팀의 ‘슈가맨’에 대해 김이나는 “팀 멤버 한명이 유희열과 닮았다. 유희열이 진화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희열은 닮은꼴을 인정하면서도 발끈하며, “90년대 가요계에서 내 위상을 모르는구나?”라고 받아쳐 ‘슈가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유희열과 ‘도플갱어’설을 불러일으킬만한 닮은꼴의 ‘슈가맨’과 ‘냉동인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변함없는 ‘듀오’ 슈가맨은 6월 7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