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모델하우스 이달 10일 개관…분양가상한제 적용

2016-06-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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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서남부권 택지지구의 중심 입지 시흥 은계지구 첫 민간 분양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단지 투시도 [이미지=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은 오는 10일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복-1블록)에 짓는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총 113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19㎡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시흥 은계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는 5개 동, 816가구이며, 오피스텔은 1개 동, 317실이다.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학교 개교 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중학교 등 2개의 학교 부지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편의성이 기대된다. 또한 은행동·대야동 등 기존 시흥시 중심 지역과 가까워 롯데마트와 보건소, 병원, CGV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 및 광명, 부천, 수원 등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최근에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개통됐고, 부천 소사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으로 가는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개통예정이다.

지구 내에 소래 저수지와 은행천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이를 활용한 수변 공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단지를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4베이·4룸 평면 설계 및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드레스 룸과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아파트 1~2층은 필로티로 구성되고, 상업시설의 출입구는 아파트와 구분돼 외부에 마련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은계지구의 첫 민간 분양에 해당되고, 희소성 있는 복합주거단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며 “주거의 쾌적성과 생활 편의성이 장점이기 때문에 은계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KTX광명역 8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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