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2' 엑소, 정규 3집 'EX'ACT'로 가요계 평정 예고…다양한 장르의 9곡 담았다

2016-06-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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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엑소(EXO)가 정규 앨범 3집으로 올 여름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엑소는 오는 9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는 일렉트로닉, 팝, 프로그레시브 R&B 등 다양한 장르의 총 9곡이 수록 됐음은 물론,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와 디즈(Deez), 런던노이즈(LDN Noise),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 뎀조인츠(Dem Jointz)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여 엑소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완성,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Monster’(몬스터),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 ‘Lucky One’(럭키 원) 외에도, 엑소 멤버 찬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천국 같은 시간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Heaven’(헤븐), Jazz한 피아노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발라드 곡 ‘Stronger’(스트롱거)도 수록되어 다채로움을 더했다.

더불어 ‘Cloud 9’(클라우드 나인)은 독특한 리듬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프로그레시브 R&B 곡으로, 사랑에 빠져 하늘 위를 걷고 있는 듯한 마음을 표현한 동화적인 가사가 특징이며, 세련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몽환적인 사운드의 R&B 곡 ‘유리어항(One and Only)’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와 특유의 그루브를 지닌 팝 곡인 ‘Artificial Love’(아티피셜 러브), ‘이 세상 모든 소리 중에 너를 찾아내면 돼’와 같은 애절함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미드 템포 장르의 ‘백색소음(White Noise)’, R&B 사운드와 실험적인 현대 사운드가 결합되어 트렌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 ‘They Never Know’(데이 네버 노우)까지 총 9곡이 수록되어 한층 진해진 엑소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엑소의 정규 3집 EX’ACT는 9일 온,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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