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서울시는 유진메트로컴과의 장기계약 문제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진메트로컴과 계약이 남아있어서 당장 확답할 수는 없지만 자회사 전환등을 포함해서 큰 흐름에서 모두가 안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유진메트로컴과는 2028년 2월과 2024년 6월 두 가지 형태로 계약이 돼 있다"며 "두 계약의 차이점은 2호선 12개역에 대한 스크린도어(PSD) 설치 및 관리에 대한 발주 시점이 다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