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독일 자동차업체 다임러가 미국과 멕시코에 위치한 3개 공장에서 1200명 이상을 줄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업용 트럭 수요가 줄어들면서 올 들어 북미지역에서 두 번째 감원에 나선 것이다.
지난 2월 다임러는 중형 트럭을 생산하는 마운트홀리 공장에서 700명을 이미 줄였다. 다임러는 올해 북미 중대형 트럭 수요가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