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와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나란히 벤치에서 출격 대기한다. 이대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이대호는 이날 클리블랜드 우완 투수 트레버 바우어가 선발 등판을 예고하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대호를 대신해 애덤 린드가 6번 타자 1루수로 나선다. 강정호도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관련기사韓 축구, 유럽 원정 통해 얻은 소득과 과제신태용 감독 “손흥민 포함 와일드카드 소집 시기 고민” 강정호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휴식을 취한다.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강정호는 피츠버그 구단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다. 3루수로 콜 피게로아가 나선다. #강정호 #메이저리그 #이대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