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정진운이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와 손을 잡았다.
정진운은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앨범 수록곡 ‘꽃잎 떨어질 때’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록의 전설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례적으로 지원 사격한 사실이 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최근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어반자카파의 홍일점 보컬 조현아까지 정진운의 새 앨범에 힘을 실어주며 역대급 명품 앨범을 예고했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콘셉트 비디오는 지난 3일 ‘Tricky(Feat. 신대철)’, 6일 ‘꽃잎 떨어질 때(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가 공개된 데 이어 오는 7일 마지막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진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예능, 드라마와 SNS 활동 등으로 선보인 역동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음악 역량으로 한 단계 진화시켜 독보적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운의 본격적인 홀로서기로 주목 받고 있는 첫 맥시싱글 ‘WILL’은 오는 9일(목)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진운은 발매 당일 쇼케이스와 10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