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수능, 중국의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7일부터 9일까지 지역별로 실시된다. 중국에서는 31개 성(省)·직할시·자치구별로 가오카오를 개별 실시하며 총 31명의 지역별 장원이 배출된다. 중국 명문대학은 각 지역 장원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장 많은 장원이 선택한 대학은 베이징대였다. 그 다음은 칭화대와 푸단대가 이었다. 지난 5일 중국 허베이성 헝수이(衡水)시 한 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들이 시험 '대박'의 바람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중국판 수능, 중국의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7일부터 9일까지 지역별로 실시된다. 중국에서는 31개 성(省)·직할시·자치구별로 가오카오를 개별 실시하며 총 31명의 지역별 장원이 배출된다. 중국 명문대학은 각 지역 장원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장 많은 장원이 선택한 대학은 베이징대였다. 그 다음은 칭화대와 푸단대가 이었다. 지난 5일 중국 허베이성 헝수이(衡水)시 한 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들이 시험 '대박'의 바람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