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 마이클 패스벤더, 섬세한 연기 돋보이는 '매그니토 무삭제 영상' 공개

2016-06-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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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토 역의 마이클 패스밴더[사진=영화 '엑스맨'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강력한 카리스마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마이클 패스벤더의 매그니토 무삭제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은 모든 금속은 물론 자기장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매그니토를 연기한 마이클 패스벤더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맨’ 시리즈 내내 돌연변이의 우월함을 강조하며 인간들을 배척해야 한다고 주장한 매그니토는 전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대통령 살해 미수 사건 이후 폴란드에서 일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참담한 사건을 겪은 매그니토는 다시 인간들을 원망하며 자신이 일하던 철공소를 찾아간다.

매그니토는 자신의 정체를 밀고한 공장 인부들에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 봐. 그들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기분을 알겠지”라며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뿐만 아니라 점점 분노와 복수심이 불타오르며 “내 이름은 헨리크가 아니야. 내 이름은 매그니토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몰입도를 높인다.

실제로 영화를 통해 이를 접한 관객들은 마이클 패스벤더의 강렬한 연기에 대해 “마이클 패스벤더의 강렬한 연기 만족한다”, “매그니토의 예상했던 등장에 자연스러운 소름이 끼쳤다”, “마이클 패스벤더의 연기를 보며 위로 받았다. 나오는 장면마다 분위기가 달라진다”, “매그니토의 울분과 절규 좋았다”, “마이클 패스벤더의 매그니토 매력은 최상을 찍은 듯” 등 캐릭터의 매력을 이야기하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하여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 대결과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또한 3D 카메라로 촬영된 밝고 선명한 영상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IMAX 3D, 4DX로 꼭 봐야 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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