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울산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지역 베트남학생회 체육대회에 참가한 유학생들이 경기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에 유학 온 베트남 학생들이 울산대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새롭게 하고 자국민들끼리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대 베트남유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5일 열린 체육대회는 울산대와 부산대, 부경대, 창원대, 위덕대, 인제대, 영산대 재학 유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풋살, 배드민턴, 탁구 등 종목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