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셋째날을 벙커샷으로 마무리하며 공동 16위에 올랐다.[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6/05/20160605092627705237.jpg)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셋째날을 벙커샷으로 마무리하며 공동 16위에 올랐다.[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셋째날을 벙커샷으로 마무리하며 공동 16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최경주는 맷 쿠처(미국) 등 3명의 공동 선두(14언더파 202타)에 4타 뒤진 공동 16위에 올랐다.
재미동포 존 허(26)는 하루 동안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공동 11위로 올라섰고,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4타를 줄여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한편 3라운드 경기는 낙뢰 주의보가 내려 한 때 중단되기도 했지만 모든 선수가 18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