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현주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손현주가 KBS 1TV ‘감성애니 하루’에 내레이션으로 힘을 싣는다.
오는 6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감성애니 하루’는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교차하는 화면 구성으로 그 동안의 애니메이션 콘텐츠와는 차별화를 지닌 KBS의 야심작.
무엇보다 손현주는 지난 해 국내 최초 익스트림 탐험 다큐멘터리에서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집중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여러 방송에서 뛰어난 내레이션 실력을 선보였기에 그의 참여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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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는 “프로그램이 참 따뜻했다. 살다 보면 지치는 날이 있는데 어느 날 누군가 해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거창한 것이 아닌데도 위로될 때가 있었다”며 “‘감성애니 하루’는 지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충분히 위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다. 멀리 떨어진 그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우리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라는 점도 좋았다. 이처럼 일상에 위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내가 참여해 소박하게나마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기쁨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감성애니 하루’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라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잠시 나를 되돌아보고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감동을 전할 감성 애니멘터리.
배우 손현주의 내레이션 합류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KBS 1TV ‘감성애니 하루’는 오는 6월 14일(화)부터 매주 화~금 밤 10시 55분에서 11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