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다이브 '핑거프레스 2.0'… 하드코딩 없이 사이트&콘텐츠 제작

2016-06-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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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콘텐츠 기업 비주얼다이브가 ‘핑거프레스 2.0’ 버전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핑거프레스’는 복잡한 하드 코딩 없이 간편한 드래그앤드롭 기능을 통해 사이트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국회 어셈블리포트, 서울시 메르스 상황판, 서울시 일자리대장정, 언론진흥재단 2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포그래픽 등 시각화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면서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패럴랙스, 비포앤애프터, 타임라인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효과 구현이 가능하고 수십 종의 데이터시각화 차트를 보유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

핑거프레스 2.0 버전의 큰 특징은 콘텐츠 송출 기능이다. 기존 핑거프레스를 사용해 제작한 콘텐츠는 비주얼다이브의 서버 내에서만 발행 및 저장이 가능했지만 이번 버전에서는 원하는 서버로 소스 파일 및 데이터 전송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네이티브 광고 제작이 필요한 미디어, 브랜드 저널리즘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기능을 활용한 언론사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네이티브 애드, 쇼핑몰 및 오픈마켓 상품페이지, 기업형 브랜드 뉴스룸, 인터랙티브 미디어, 마이크로 웹사이트, 공공기관 인터랙티브 페이지, 이력서, 포트폴리오, 웹 매거진, 웹 보고서, 데이터시각화 등 정기적 발행 및 리뉴얼이 필요한 곳이라면 두루 활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휴된 언론사에 한해서만 핑거프레스 사용을 허용했지만 사용료를 대폭 인하하고 기업, 기관, 소상공인에게도 지원을 시작한다"면서 "언론사, 기업, 공공기관 이외에도 일반인 대상자를 모집해 서비스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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