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야말로 우리동네 음악대장 열풍이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인기가 뜨겁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세운 대표적인 기록은 최다 연승이다. '복면가왕' 역사상 처음으로 9연승에 성공했으며 역시 최초로 두 자릿 수 연승이 가능할지 기대하게 하는 출연자이기도 하다. 앞서 뮤지컬 배우 차지연, 울랄라세션 김명훈, 가수 김경호, 스피카 김보형, 가수 양파 등 가창력으로 내로라하는 가수들을 연이어 꺾은 우리동네 음악대장. 그의 파죽지세를 저지할 출연자는 과연 있을까.
조회수 최고의 기록 역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썼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게시된 '복면가왕' 동영상 가운데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부른 '라젠카, 세이브 어스'는 4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김연우와 배다해가 함께 불렀던 '오페라의 유령'을 꺾고 조회수 1위에 올랐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5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10연승에 도전한다. 이제 그가 걷는 길이 곧 '복면가왕'의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