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아주산업㈜이 아주캐피탈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아주산업은 3일 최대주주 보유지분의 매각을 포함한 아주캐피탈의 근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조달경쟁력 확보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아주산업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아주캐피탈의 2015년도 매출액은 7947억원, 영업이익 670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9%, 39.5%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 1분기 실적 또한 매출액 1957억원에 분기순이익 176억원을 기록할 만큼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아주그룹 측은 대손상각비와 연체채권율 감소 등 전사적으로 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아주산업의 경우에는 2015년 말 기준으로 매출액 4077억원, 영업이익 451억으로 실적은 양호하며, 순이익 544억원으로 현금창출 능력 역시 우수하다.
특히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 역시 72.9%, 23.7%에 불과해 재무안정성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아주캐피탈 보유지분 매각을 포함한, 경쟁력 제고방안 추진은 지속 가능한 성장가능성 등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 속에서 캐피탈업 본연의 경쟁력과 시장 변동성 등을 감안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아주캐피탈 지분구조는 2016년 3월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아주산업(68.94%)과 특수관계인 지분이 74.16%, 신한은행이 12.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아주산업은 지난 2014년 4월 아주캐피탈 매각을 추진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입장차이가 커 매각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아주산업은 3일 최대주주 보유지분의 매각을 포함한 아주캐피탈의 근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조달경쟁력 확보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아주산업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아주캐피탈의 2015년도 매출액은 7947억원, 영업이익 670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9%, 39.5%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 1분기 실적 또한 매출액 1957억원에 분기순이익 176억원을 기록할 만큼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아주그룹 측은 대손상각비와 연체채권율 감소 등 전사적으로 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아주산업의 경우에는 2015년 말 기준으로 매출액 4077억원, 영업이익 451억으로 실적은 양호하며, 순이익 544억원으로 현금창출 능력 역시 우수하다.
특히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 역시 72.9%, 23.7%에 불과해 재무안정성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아주캐피탈 보유지분 매각을 포함한, 경쟁력 제고방안 추진은 지속 가능한 성장가능성 등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 속에서 캐피탈업 본연의 경쟁력과 시장 변동성 등을 감안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아주캐피탈 지분구조는 2016년 3월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아주산업(68.94%)과 특수관계인 지분이 74.16%, 신한은행이 12.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아주산업은 지난 2014년 4월 아주캐피탈 매각을 추진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입장차이가 커 매각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