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된 엑소…피어싱부터 탈색까지 '파격 그 자체'

2016-06-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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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위), 디오 티저[사진=엑소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엑소 멤버들이 '몬스터'가 됐다.

엑소는 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가운데 하나인 '몬스터'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엑소 멤버들은 피어싱, 탈색, 입술 문신, 블랙 슈트 등 강렬한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있다. 신곡 제목처럼 '몬스터'가 된 엑소 멤버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앞서 공개된 '럭키 원' 티저 이미지와 180도 다른 분위기라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엑소 첸, 레이, 시우민(위부터 아래로) 티저[사진=엑소 공식 홈페이지]


'몬스터'는 히트 작곡가 켄지와 런던노이즈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날카로운 드럼과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인 가사에 담아냈다.

엑소는 오는 9일 공식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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