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워즈 中 산둥 체험센터, 칭다오에 조성

2016-06-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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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본사 (사진=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구글의 광고서비스 '구글 애드워즈'(Google AdWords)의 중국 산둥성 체험센터가 칭다오에 조성됐다.

구글 애드워즈 산둥체험센터 현판식 및 '통상과 브랜드의 도시 칭다오 - 십백천(十百千) 액션플랜' 협약 체결식이 최근 칭다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칭다오 상무발전서비스센터와 통상무역 종합서비스 기업인 신화진신(新華錦信)국제무역이 협약을 체결했다. 신화진신은 구글에게 관련 업무권한을 이양받은 핵심 파트너로 구글 애드워즈 산둥체험센터를 통해 칭다오의 통상 거래 활성화, 브랜드 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화전신은 자사의 인터넷에 특화된 서비스 능력과 구글의 광대한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칭다오 당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10개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하고 1000여 기업이 각자의 브랜드를 갖출 수 있도록 3년간 혼신의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화수입 100억 달러 돌파, 중국 본토 서비스 기업 3000곳 육성을 실현하고 칭다오 생산제품과 문화, 서비스, 관광상품을 더 넓은 세상에, 훨씬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린다는 포부다.

구글 애드워즈는 구글이 제공하는 광고서비스로 이를 이용하면 디스플레이, 동영상 및 텍스트 광고를 수 백만 개 웹사이트에 동시 게재가 가능하다. 플랫폼 이용료는 클릭 수나 노출 수에 근거해 청구돼 효율적인 광고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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