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루체하임’ 오는 3일 견본주택 오픈

2016-06-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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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특별공급 및 8~9일 청약 접수 진행, 15일 당첨자 발표 이후 21~23일 정당계약 예정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삼성물산은 3일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일원현대 재건축 분양단지인 ‘래미안 루체하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대 들어서는 ‘래미안 루체하임’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49~168㎡ 총 850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면적로 △59㎡ 141가구 △71㎡ 57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1㎡ 48가구 △118㎡(168㎡) 1가구 등 총 332가구 규모다. 이 중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은 약 80%에 달해 관심 고객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6월 7일에는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8일에는 1순위, 9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루체하임’은 래미안만의 혁신 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될 예정”이라며 “뛰어난 단지 구성과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단지의 품격을 높인 만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인근 8호선 장지역 4번 출구앞에서 래미안 갤러리(견본주택)을 오가는 셔틀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는 3일일부터 6일까지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래미안 루체하임'의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으로 개포권 내 재건축단지 중 가장 빠른 입주가 예상되며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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