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고택을 찾은 학생들이 추사고택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이 담긴 엽서에 내용을 적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예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사기념관 및 체험관에서 엽서 보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직접 작성한 엽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군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어 해외로까지 군의 아름다운 이미지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사고택의 계절 풍경이 담긴 엽서로 군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군 관광지의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