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가과학기술연구기관 인천기업 돕기 위해 모인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일 오후 2시 G-Tower(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전국의 25개 출연연구기관 모두를 초청해 시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간 기업지원 업무협약(MOU)를 맺고, 기업 R&D사업 설명회 및 교육·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및 교육·상담회에서는 인천기업들의 연구개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우선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25개 출연연구기관의 활동 내용과 연구 장비공동활용 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비가 대규모 투입되는 국가 R&D사업에 인천기업들이 참여해 기업 기술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전략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인천 중소·중견기업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25개 출연연구기관과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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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 및 교육·상담회에는 관심 있는 인천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상담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25개 출연연구기관을 최대한 활용해 인천기업들이 기술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지역 기업의 대표 또는 연구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