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는 성명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을 규탄한다"고 밝히고 "북한의 반복적인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사회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성명은 지난 달 31일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뿐 아니라 4월 말 이뤄진 탄도미사일 실험이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명시했다.
지난 달 안보리는 러시아가 초안 성명 내용 수정을 요구하면서 성명 채택에 실패한 바 있다.
성명은 또 유엔 회원국들에 대해 대북 제재 결의안이 완전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