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티몬이 지난 1년간 생필품 전문 유통 채널인 슈퍼마트의 성장을 이끌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주년 기념 슈퍼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티몬은 1일부터 10일까지 슈퍼마트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5%를 티몬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쿠폰 및 배송비를 제외한 실제 결제 금액 기준이며 ID당 최대 1만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6월 선보인 티몬 슈퍼마트는 현재 6000가지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대 10%까지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생필품 최저가 판매 채널이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과 함께 묶음배송 서비스를 지원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전담택배 서비스로 슈퍼배송을 실시하며 서울지역 15개구에서 주문 후 24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 같은 익일 배송 완료율이 99%에 달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또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슈퍼마트는 론칭 6개월 만에 매출 1000억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매달 50%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슈퍼마트 구매 고객의 10명 중 7명이 생필품과 함께 다른 제품들을 함께 구매하는 등 소비자들이 티몬을 찾도록 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지난 1년간 슈퍼마트의 성장을 이끌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슈퍼마트의 상품을 1만2000개 품목으로 다양화하는 한편 전담 배송지역을 확대하고 서비스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