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31일 오사카 공연을 끝으로 올해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종료했다.
이번 투어는 씨엔블루의 일본 열 번째 싱글 '퍼즐'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것이다. 일본 3개 도시 4회 공연에 약 4만 명의 관객들이 몰렸다.
공연에서 씨엔블루는 신곡 '퍼즐'과 '테이크 미 하이어'를 포함해 모두 22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영원한 사랑'을 투어의 테마로 잡은 씨엔블루는 달콤한 러브송과 사랑스러운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멤버 전원이 춤을 추기도 했고 팬과 하나가 돼 전석 파도타기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