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65만 재외제주인들을 대표하는 신임 제30대 재외서울도민회장에 김창희 전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3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재외서울제주도민회장 이·취임식 및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연’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재외 서울제주도민들을 격려 했다.
또한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나경원, 박순자 며느리 국회의원에게도 축하와 함께 제주발전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의원 당선자들도 이구동성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제주 발전과 도민회의 단합을 위해 초당적 협조를 통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양도시간 우애확인 및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