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 S1블록 공공분양주택 552가구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LH는 구리갈매지구에서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가구)과 A2블록(10년임대 1444가구), 2015년 B3블록(공공분양 382가구)까지 연이어 완판기록을 썼다.
내년까지 약 7200가구가 입주예정인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시와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연접해있어 서울과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도보로 지하철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할 수 있고, 8호선 별내역과 6호선 신내역이 연장 개통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국도 47호선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지구 내에는 근린공원과 역사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있으며,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이 자리한다.
구리갈매지구 내 마지막 분양아파트인 구리갈매 S1블록 공공분양주택의 청약신청은 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