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3개 기업과 MOU

2016-06-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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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지난달 31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LCM코리아, ㈜JS바이오, (사)전통가공식품협회 등 3개 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CM코리아의 이병흥 대표, ㈜JS바이오의 정윤 대표, (사)전통가공식품협회의 정영석 회장과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사진제공=익산시]


㈜LCM코리아는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체로써, 키르키즈스탄, 미국 등 해외 투자를 유치, 금년 하반기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국인투자지역에 건강기능성 식품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JS바이오는 국내 최초 유기농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제품을 개발한 홍삼액기스 음료제조기업으로, 오는 7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선분양을 받고, 내년 상반기내 착공하기 위한 설계 등 관련 사업계획을 진행중이며, 홍삼 관련 제품의 기능성 강화를 위해 기업공동연구개발과정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사)전통가공식품협회는 1992년부터 전통식품업체들의 판로개척 및 육성지원을 위해 운영중으로 전국 9개 지사와 8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식품의 저변 확대를 위해 균 배양 제조․판매를 목표로 국가식품클러스터내 공장 설립을 위해 금년중 부지를 분양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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