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금호타이어의 유통점인 ‘타이어프로’가 1일 국내 3대 오픈마켓 중 하나인 ‘11번가’에 공식 입점해 인터넷 판매를 개시한다.
소비자들은 11번가의 ‘금호타이어 온라인 타이어프로’에서 제품 구입 후 희망 장착점 및 장착일을 지정하면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교체 이후에도 전국 타이어프로 대리점을 통해 공기압 및 타이어 마모 점검을 무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11번가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부터 한달간 금호타이어 제품 2개 이상 온라인 구매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주유권(1만원·개당 주유권)을 제공하고, 온라인 최초로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품질 보증제도인 마모수명보증제 보증서 및 프리미엄제품 품질보증서를 타이어 교체시 발급한다.
이 기간 동안 타이어 교환 및 휠얼라인먼트 등 기술서비스 50% 할인 및 제품에 대한 택배비·장착비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11번가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권을 별도 제공한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11번가의 금호타이어 공식 ‘온라인 타이어프로’를 통해 판매 및 유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온라인 타이어프로와 함께 이루어지는 기존 유통점의 타이어 관련 점검 및 정비로 금호타이어를 찾는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