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외국인 지분율 7.62%....통합 후 최저치

2016-06-01 08: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통합 삼성물산의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전날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7.62%이다.

이는 통합 삼성물산 주식이 거래되기 시작한 지난해 9월1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통합 삼성물산의 외국인 지분율은 첫 거래 당시 11%선에 육박했다. 하지만 그후 꾸준하게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추세다.

합병 시너지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최근 기관 투자자까지 가세하면서 삼성물산 주가는 지난해 9월 대비 26%가량 하락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