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녹십자셀은 500억원을 투입해 세포치료제 연구·생산시설을 새로 짓는다. 1일 녹십자셀 관계자는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이뮨셀-엘씨'의 매출이 늘고 있고, 차세대 세포 치료제 연구·개발(R&D)이 필요해 생산시설 등을 신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경기도 기흥 녹십자 본사의 '셀센터(Cell center)' 안에 1만1573m²(약 3500평) 규모로 들어선다. 건축과 시설비용으론 5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사내유보금을 우선 활용하고 필요한 경우 외부에서 자금을 들여오기로 했다.관련기사지씨셀 "이뮨셀LC 글로벌 진출 박차…내년 주가 상승 기대"KB증권 리서치본부, 유튜브 중계로 내년 전망 제시… '2024 KB 애널리스트 데이' #기흥 #녹십자 #녹십자셀 #면역세포 #세포치료제 #이뮨셀 #항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