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1본부1실6팀'제로 조직 개편

2016-05-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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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출범 15년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재단은 내달 1일부터 '4부1관'체제에서 '1본부1실6팀'제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사업 발굴, 국비 확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략 기획실을 신설하고, 글로벌 공예 마켓 구축과 공예 저변 확대를 위해 비엔날레부와 한국공예관을 통합, 공예세계화팀을 만들었다.

부장, 차장, 팀장, 대리, 사원 순이었던 직위 체계도 수석, 차석, 책임, 선임, 연구원으로 변경해 인사발령도 실시했다. 경영본부장에 안승길 경영지원부장, 전략기획실장에 문희창 비엔날레부장, 문화도시재생팀장에 김미라 문화예술부장이 임명됐다.

또 지역문화팀장에 이명수 문화산업부 차장, 창조경제팀장에 변광섭 문화산업부 총괄코디네이터, 경영지원팀장에 유필수 경영지원부 대리, 시설운영팀장에 김시중 문화산업부 대리가 선임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효율적인 재단 운용과 증가하는 업무 수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며 "기존 부서장 중심 피라미드식 운영에서 탈피,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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