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제의 일자리 창출 목표에 대한 실적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의지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로 설정하고, 지난해 1만2천921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9천778명 대비 132%를 달성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1차 지역고용평가와 2차 중앙고용평가 위원단에서 파주시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및 운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운영, 어르신 일자리 창출(경로당 기업연계 어르신 행복일터, 싱싱 시니어 택배), 한국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유치,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 등을 통한 일자리 중심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