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픽업&배송 직장상사 눈치 NO, 여행길은 가볍게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일주일에 이틀씩 주어지는 주말을 가장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에는 일과 사생활을 철저하게 분리하고, 자신만의 주말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의 늘어나면서 주말을 이용한 반짝 해외여행객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주말을 이용한 짜릿한 일탈이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금요일 퇴근 후 곧장 공항으로 출발한다면 알뜰한 2박3일 일정도 충분히 가능하다. 비행시간이 짧아 여행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홍콩, 일본, 필리핀, 중국, 대만 등은 주말 해외여행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여행사에서도 직장인 주말 해외여행족을 겨냥해 금요일 밤에 출발해 일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새벽에 귀국하는 일정의 해외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항공사에서는 금요일 저녁 출발 비행기에 대해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주말 해외여행족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캐리어 보관 문제도 캐리어 픽업&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해외여행 출·입국 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내국인 여행객을 위한 캐리어 픽업, 운송,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이팩스’는 밤도깨비, 올빼미 여행족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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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무거운 캐리어 걱정 없이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캐리어 픽업&배송 서비스 베이팩스는 주말 해외여행족 뿐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족, 택시비나 공항 주차비를 아끼려는 알뜰족, 자주 출장을 떠나는 비즈니스 맨 등에서 선호한다.

[베이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