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농업재해 사전대비 만전

2016-05-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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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농업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인해 가뭄이 극심하여 모내기 지연 등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경험으로 적극적인 행정활동을 통해 농업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가뭄대비 용수원 개발로 봄철 농업용수 적기공급을 도모하고 한해로 인한 벼 미 이앙 및 농작물 시들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요동 13통과 상패동 벌말지역 2개소에 농업용 대형관정을 기설치 완료하였고 농수로 및 수문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하고 있다.

또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을 홍보하여 농업 경영 5농가를 가입토록 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벼 농작물의 경우 피해를 입지 않은 농가도 무사고환급특약에 가입하면 농가에서 부담하는 보험료 중 70%를 돌려받을 수 있어 가입률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농업재해 대책에 맞게 기상상황과 저수지담수, 농작물상황을 모니터링해 농업재해 사전대비 및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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