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 LIVE)'는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의 첫 번째 콘텐츠인 '엑소멘터리 라이브(EXOMENTARY LIVE)'를 30일 공개했다.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는 좋아하는 스타를 더욱 가깝게 보고, 소통하고 싶은 팬들의 바람을 담아 스타가 직접 준비해 선보이는 콘텐츠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스페셜 영상과 함께 우수한 동영상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등을 고화질로 감상하고 평생 소장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팬들은 30일 오픈된 'EXOMENTARY LIVE' 페이지에서 엑소가 준비한 스페셜 방송의 구성을 미리 확인하고, 'V코인'을 통해 회차별 혹은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엑소 채널에서 열심히 활동한 팬들은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케미비트 챌린지'를 통해 지급받은 코인으로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엑소의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 패키지를 구입한 팬들에게는 엑소가 직접 엄선한 미공개 영상, 라이브 비하인드 영상, 엑소가 팬들에게 보내는 선물 영상까지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월 2일까지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는 엑소 공연 초대권도 증정한다. 중국 지역의 경우, 해당 콘텐츠는 중국 최대 음악 동영상 사이트인 '인위에타이(音悦Tai)'를 통해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박선영 네이버 V LIVE 이사는 "브이 라이브 플러스는 좋아하는 스타와 더욱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 팬들의 바람을 담아 스타가 직접 준비한 콘텐츠인만큼 스타와 팬 간의 한 단계 진화된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며 "팬들에겐 특별한 경험을, 스타에겐 안정적인 방송 환경을 제공하는 ‘브이 라이브(V LIVE)’만의 건강한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