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1~10일 차상위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을 받는다.
가입대상은 가구전체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의 60% 이상,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 최근 1년 중 근로활동 사실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다.
3년을 유지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합쳐 720만원과 이자를 별도로 받게 된다.
단, 3년 만기 때 정부지원금을 수령하려면 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을 매년 2회씩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 고등교육비, 창업 및 운영 등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양평군 행복돌봄과 기초생활보장팀(☎031-770-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