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다음달 한달간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은 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하거나 각 읍·면 접수창구에 비치된 예산제안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단, 비예산사업과 당해 연도 즉시 처리 가능사업, 계속비, 인건비, 법정경비 등은 제외된다.
군은 오는 10월께 분과위원회별로 현장 실사 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18억여원의 본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안된 사업은 10월경 분과위원회별로 현장 실사 등 심도있는 검토를 실시한 후 2017년 예산안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