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2016-05-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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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도시침수대응 공모사업

도심지 주거지역 침수피해 걱정 뚝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환경부 도시침수대응 공모사업인 ‘2017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됐다.
시는 동지역 도심지 일대(중앙배수구역 4.52㎢)를 2017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할 계획이고, 침수지역의 하수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361억원(국비253, 지방비108)을 투입해 우수관로 8.26km, 빗물받이 660개소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복룡동, 냉림동, 무양동, 남성동 일원 저지대의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코자 하수도 시뮬레이션기법을 통해 침수원인을 분석했다.
도시침수대응 사업으로 추진하는 ‘2017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이 시행되면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호 상주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하수도시설 연계성, 배수구역 분리 대안검토 등을 결정하고 종합적인 침수원인 분석과 해소방안을 수립해 동지역의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해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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