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3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제8기 청소년 구정참여단'을 위촉·발대식을 가졌다. 2009년 처음 조직된 '성북구 청소년 구정참여단'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표해 구정에 참여하는 기구다.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아이디어 제안 및 평가, 성북구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환 성북구 부구청장은 "성북구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진정한 권리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서울시, 나눔카 2018년까지 아파트 단지 1000곳에 배치 #성북구 #청소년 #활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