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서울시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며 강한 반발의지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에코넷 (상임대표 김선홍)과 인천시민사회단체 대표자(이하 시민단체)들은 31일 오전 인천시 기자회견실에서 인천시민 “뿔났다” 가져가라 쓰레기 서울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합의 파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인천시민단체들이 31일 인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시민단체는 아울러 글로벌에코넷과 수도권매립지 연장반대 범시민사회단체협의회, 인천 환경운동연합서구지회 및 참여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015년 6월 28일 수도권매립지 사용연장에 관한 4자협의체 합의 파기선언에 동참하여 인천시민과 인천 서구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주력하기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는 이와함께 ▲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합의 즉각 폐기하라.▲ 서울시는 대체매립지를 즉각 조성하라.▲ 서울시 쓰레기는 발생자 원칙에 따라 당장 서울로 가져가라.▲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 운송차량 운행을 중단하라.▲ 인천시는 대체매립지를 조성하라.▲ 서울시는 전력수급계획을 자립하라.▲ 영흥화력발전소 및 중부. 남부. 서부. 포스코에너지 복합화력발전소는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주범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공개하라▲ 인천시는 시민 건강권 확보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참여 인천시민사회단체
△글로벌에코넷 △아라뱃길환경문화포럼 △인천 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 △글로벌소비자네트워크 △전국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인천대책위원회 △한국 농업경영인 인천시 연합회 △인천 공선협 서구지부 △한국 프리시드방지 범국민협의회 △사랑의네트워크 서구지회 △우리 함께동행 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