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프로듀스 101' 정채연, 무조건 안정권이라 생각"

2016-05-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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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화보[사진=앳스타일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다니가 꼽는 Mnet '프로듀스 101' 가장 아쉬운 탈락자는 누구일까. 또 I.O.I 멤버가 되리라 확신했던 출연자는 누구였을까.

'프로듀스 101'로 이름을 알린 다니는 최근 앳스타일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프로듀스 101'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다니는 '같은 소속사인 정채연이 최종 11인에 포함될 것이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채연 언니는 무조건 안정권이라 생각했다. 끝가지 노력하는 노력파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초반에는 (기)희현 언니와 셋이 올라가자는 마음이었다. 결과가 그렇지 않아 아쉬웠다"고 밝혔다.
 

다니 화보[사진=앳스타일 제공]


'프로듀스 101' 탈락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노래 실력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은 없지만 노래 실력은 많이 아쉽다"고 털어놨다.

같은 소속사를 제외한 출연진 가운데 가장 아쉬운 사람으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전소연을 꼽았다. 다니는 "(전소연은) 부족함 없이 다 잘하는 언니"라고 설명했다.

다니는 앳스타일 6월호에서 에뛰드하우스와 함께 '참 예쁜 다니'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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