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활개선회,‘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솔선수범

2016-05-3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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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농가 일손돕기 및 농촌 클린운동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인천시연합회(회장 서경자) 회원 40여명이 센터 직원 10여 명과 함께 지난 30일 남동구 배 농가를 찾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정부, 지자체, 기업체,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농촌운동으로서 농촌의 환경오염과 인력부족에 의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운동이다.

인천생활개선회,‘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솔선수범[1]


인천생활개선회는 매년 바쁜 영농철마다 비싼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일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찾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도 배 농가를 찾아 배 농가 적과 및 생장조절제 처리 등 일손 돕기 작업과 함께 농가 주변의 영농폐기물 수거, 환경정리 작업 등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서경자 회장은 “인천의 생활개선회원들은 인천의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솔선수범하여 영농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재능기부, 전통장 나눔, 김장 나눔 등 이웃사랑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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