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한다면 삭발을 하겠습니다"
걸그룹 씨엘씨가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미니 4집 ‘뉴 클리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7인조 씨엘씨가 처음으로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인만큼 멤버들의 각오가 대단했다.
승연은 "다같이 선보이고 싶었는데 7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너무 행복하다. 이순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씨엘씨는 30일 0시, 각 온라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뉴 클리어(NU.CLEAR)’와 타이틀 곡 ‘아니야(No oh oh)’의 음원,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권은빈 영입으로 비로소 7인조 완전체를 이룬 씨엘씨는 더욱 ‘앙큼 발랄’해진 음악으로 컴백, 2016년 여름 새로운 비상을 예고했다.
씨엘씨의 컴백 타이틀 곡 ‘아니야’는 감각적인 힙합비트와 반전 사운드가 연신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팝 댄스넘버.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공동 작사작곡한 ‘아니야’는 연애를 ‘글’로 배워 사랑에 서툰 한 소녀의 마음을 옮긴 깜찍한 노랫말과 휘파람 소리 포인트가 마성의 매력을 더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