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30/20160530140719956147.jpg)
▲찔레동산 기념비 앞에서 최재천원장(우)과 장사익선생(좌)[사진제공=국립생태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30일 노래 ‘찔레꽃’을 부른 장사익선생과 함께 국립생태원에서 찔레동산 명명식을 마련했다.
이번 명명행사는 국립생태원에서 2014년~2015년에 보존녹지 비탈면에 찔레나무를 식재하여 조성한 곳으로, 올해 국민들에게 찔레나무에 대한 생태적 특성과 ‘보릿고개’ 시절 이 땅 민초들의 삶과 정서를 보여주는 찔레동산에 대한 이해와 생명사랑을 위해 마련됐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찔레꽃에 대한 생태적 특성을 알리며, 정부3.0 정책에 맞춰 국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으로 생명사랑이라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