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학 전공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수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 ‘WISET day-1’은 인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하대 교수가 직접 참여하는 이공계 전공소개 토크 콘서트, 공과대학 50개 연구실이 참여하는 공학 연구실 탐방, 인하대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진다.

‘WISET day-1’은 강연과 함께 공과대학 50개 연구실이 참여하는 공학 연구실 탐방 등이 이어졌다. [1]
‘WISET day-1’은 매년 500명 이상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등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이공계 진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상을 WISET 인천지역사업단장은 “우리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다각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해 학생 스스로 주체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고, 좀 더 주도적으로 본인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WISET 인천지역사업단은 고등학교 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희망전공맞춤형 프로그램인 ‘2015 WISET day-2’를 6월과 7월 2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