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환경 변화 속 도서관의 지향점 모색…'미래도서관정보정책포럼'

2016-05-30 09:02
  • 글자크기 설정

문체부·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오는 6월 2일 국립중앙도서관서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오는 6월 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미래도서관정보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급격한 정보환경 변화에 따른 도서관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신숙원)는 오는 6월 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자에서 '제1회 미래도서관정보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정연경 이화여대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번 포럼에서 윤희윤 대구대 교수는 '사서자격제도 개선을 통한 사서의 전문성 강화'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상복 대진대 교수, 안인자 동원대 교수, 김기영 연세대 교수, 박정순 수원선경도서관장, 오무석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장, 연세대 김기영 교수, 배금표 교육부 사서사무관 등은 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숙원 위원장은 "미래도서관포럼은 도서관인들이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도서관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문헌정보학과 교수·학생, 도서관 사서, 유관단체 관계자 등 미래의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