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수업으로 인해 듣고 싶은 좋은 특강을 들을 수 없는 학생들의 애로를 반영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LINC사업단의 독특한 사업 중 하나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30/20160530013209467824.jpg)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매년 운영하는 ‘자투리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사진제공=전북대]
특강 프로그램도 취업스킬 및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서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비즈니스 매너를 기반으로 한 인성특강, 인문학적 사고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인문학 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편성되며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밖에도 올해 인성과 인문학, 취업 특강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를 초청해 기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들을 수 있는 CEO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
설경원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좋은 특강은 학생들에게 인생의 진로 방향을 결정해주기도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라며 “특강을 통해 얻는 자신감과 취업 경쟁력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자투리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단은 올해 5차 년도를 맞이하고 있으며, 5월에는 자투리 CEO특강 5회가 운영됐다. 6월부터는 인성특강 5회, 9월부터는 취업특강 10회, 인문학특강 10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